‘향후 10년을 책임질 최고의 풀백’…레알-리버풀-첼시 경쟁에 주가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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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영입 경쟁으로 인해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4일(한국시간) "제레미 프림퐁(23, 레버쿠젠)을 원하는 팀들이 점점 더 많아지면서 그의 몸값도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리버풀 첼시까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프림퐁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레알뿐만 아니라 리버풀, 첼시와 같이 라이트백 영입을 원하는 다수의 빅클럽이 프림퐁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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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치열한 영입 경쟁으로 인해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4일(한국시간) “제레미 프림퐁(23, 레버쿠젠)을 원하는 팀들이 점점 더 많아지면서 그의 몸값도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프림퐁은 현재 세계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꼽힌다. 프림퐁의 폭발적인 스피드와 매끄러운 연계 능력은 월드클래스로 분류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프림퐁은 지난 시즌 48경기 9골 11도움으로 공격수 못지않은 공격력을 증명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상승세는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프림퐁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29경기 9골 10도움을 올렸다. 프림퐁의 맹활약 덕분에 레버쿠젠은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기도 하다.
네덜란드 대표팀의 미래로 거론되고 있기도 하다. 프림퐁은 지난해 9월 네덜란드 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 데뷔전을 치르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했다.
폭발적인 상승세는 이적설로 번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리버풀 첼시까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프림퐁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레알은 올시즌 측면 수비에서 지속적으로 약점을 노출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오른쪽 측면 수비를 책임진 다니엘 카르바할(32)이 체력적인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새로운 라이트백 영입이 숙제로 떠올랐다. 카르바할이 노쇠화의 조짐을 보여주고 있는 탓에 하루빨리 대체자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프림퐁 영입이 해결책으로 거론된다. ‘피챠헤스’는 “프림퐁은 선수 경력에 한 층 높은 단계로 올라갈 기회를 맞았다. 그는 새로운 팀에서 향후 10년 동안 최고의 자리를 지킬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영입을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 레알뿐만 아니라 리버풀, 첼시와 같이 라이트백 영입을 원하는 다수의 빅클럽이 프림퐁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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