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만큼 빠른' 브라질 신성이 리버풀에? 살라 대체자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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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브라질 신성 루이스 길예르메 영입에 관심이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팔메이라스의 어린 윙어 길예르메가 리버풀의 최우선 타깃으로 떠오르고 있다. 리버풀은 1월 영입을 고려했지만 결국 그 의사를 철회했고, 이제 여름 이적시장서 그를 영입하기로 마음 먹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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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리버풀이 브라질 신성 루이스 길예르메 영입에 관심이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팔메이라스의 어린 윙어 길예르메가 리버풀의 최우선 타깃으로 떠오르고 있다. 리버풀은 1월 영입을 고려했지만 결국 그 의사를 철회했고, 이제 여름 이적시장서 그를 영입하기로 마음 먹었다"라고 보도했다.
길예르메는 2006년생 브라질 국적 유망한 선수다. 현재 브라질 명문 팔메이라스에서 뛰고 있다. 이번 시즌 4경기에 출전하여 아직 공격포인트는 없지만 잠재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영국 '가디언'은 지난해 10월 '세계 최고의 재능을 자랑하는 2006년생 선수'에 길예르메를 선정했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뛰어난 유망주 엔드릭도 이 명단에 포함되었다.
길예르메는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도 뛰어나다. 브라질 국가대표 U-17 팀에서 4경기 3골을 넣었다. 지난해 4월 잉글랜드 U-16 팀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바 있다. 현재는 브라질 U-20 팀에서 뛰고 있다.
빠른 스피드가 장점으로 알려졌다. 2022년 브라질 축구 연맹이 주최하는 컵대회인 코파 두 브라질 U-17 대회 결승전에서 길예르메는 소속팀 팔메이라스를 우승으로 이끈 적이 있다. 매체에 따르면, 당시 길예르메는 킬리안 음바페와 비슷한 속도인 36.4km/h의 최고속도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벌써부터 모하메드 살라의 대체자를 찾는 리버풀이다. 살라는 지난 시즌부터 사우디 프로 리그의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알 이티하드가 2억 파운드(3,360억)라는 거액의 제안을 했지만, 살라는 거절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적설이 더욱 짙어지고 있다. 스페인 '피차헤스'에 따르면, 알 이티하드는 한 번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길예르메가 당장 살라를 대체하기란 쉽지 않겠지만, 리버풀은 길예르메를 선호한다. 매체는 이어 "길예르메는 유럽 정상급 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리버풀은 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큰 영향력을 미칠 선수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기적으로 리버풀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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