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에 질린 ‘금쪽’ 몸부림 오열 호소 충격, 오은영 “살점 잘려 나갈까 봐”[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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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 자르기, 머리 자르기에 공포를 느끼는 금쪽이가 공개됐다.
2월 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눈뜨면 무섭다 말하고 음식을 삼킬 수 없는 4세 아들'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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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발톱 자르기, 머리 자르기에 공포를 느끼는 금쪽이가 공개됐다.
2월 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눈뜨면 무섭다 말하고 음식을 삼킬 수 없는 4세 아들‘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음식 섭취가 고민인 아들이 찾아왔다. 아들은 손톱은 잘 깎는데 발톱 깎는데 난동을 부리는 모습으로 충격을 주기도. 그는 연신 무섭다고 공포를 호소했다.
결국 엄마는 온 몸으로 아들을 잡고 발톱을 잘랐다. 오은영은 "처음에는 무서울 수 있다. 자기 몸에서 뭔가 깎여 나가는 거니까. 그럼 얘는 왜 이렇게까지 무서워할까. 먼저 촉각이 예민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손톱, 발톱이 비슷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니까 의문이 드는 거다"라고 했다.
다음 문제는 미용실이었다. 아들은 시작부터 "안 할래요!"라며 두려워 했다. 이어 괴로운 듯 격해지는 움직임을 보였다. 아들은 공포에 질린 몸부림을 보였고,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무섭다고 호소했다. 결국 결국 아빠, 엄마가 총 동원되어 온 몸을 붙잡고 머리 자르는 상황이 찾아왔다.
오은영은 "아이들은 왜 미용실을 무서워할까. 가위에 대한 본능적인 공포감이다. 살점이 잘려나갈 거 같은 공포감이 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아까 녹화 전에 금쪽이를 만났다. 그래서 인사를 했는데 못 본 척을 하더라. 대기실에 적힌 이름표를 보여주자, 4번 방은 어디냐고 묻는 거다. 잠깐의 대화를 통해 "이 아이는 스스로 파악하지 않으면 못 받아들이는 아이"라는 걸 알았다. 새로운 걸 받아들이는 걸 어렵고 공포스러워하는 거다. 붙잡힌 채 견뎌야 했던 경험들, 그 순간 만을 기억하고 있어 심각해지는 거다. 아이가 이 과정을 보게 하고 알게 하셔야 한다. 전동 눈썹 기구로 엄마 다리도 밀고 하면서 해보는 과정을 경험하게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금쪽같은 내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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