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빌라 반지하에서 불…60대 주민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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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반지하 세대 주민인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지만, 치료를 받은 뒤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빌라 주민 7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고, 반지하 세대 내부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법당으로 사용된 해당 반지하 세대 안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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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새벽 5시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지상 4층짜리 빌라의 반지하 세대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반지하 세대 주민인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지만, 치료를 받은 뒤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빌라 주민 7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고, 반지하 세대 내부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탔습니다.
신고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50명과 펌프차 등 20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0여 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법당으로 사용된 해당 반지하 세대 안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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