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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최정훈 “故 신사동호랭이, 따뜻한 형”

이기은 기자 2024. 2. 2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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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최정훈 “故 신사동호랭이, 따뜻한 형”

그룹 잔나비 보컬 최정훈, 故 신사동호랭이를 추모했다.

지난 23일 최정훈은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사망 소식에 고인을 추억, 애통한 심정을 전했다.

그는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형의 비통한 소식을 들었다. 잔나비에게도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생의 은인이라 여길 정도로 커다란 에너지를 준 형"이라고 추모의 글을 올렸다.

같은 날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가 자택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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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그룹 잔나비 보컬 최정훈, 故 신사동호랭이를 추모했다.

지난 23일 최정훈은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사망 소식에 고인을 추억, 애통한 심정을 전했다. 그는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형의 비통한 소식을 들었다. 잔나비에게도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생의 은인이라 여길 정도로 커다란 에너지를 준 형"이라고 추모의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힘겨운 일이 있을 때면 늘 유쾌하고 호탕한 조언으로 힘을 실어 주던 형이었다. 형이 없었다면 아마도 몇 개의 시련은 도무지 견뎌내지 못하고 무너졌을지도 모르겠다"라며 고인을 기억했다.

그는 "따뜻하고 재미있고 성실하고 무엇보다 진심 어린 사람이었다"며 "황망한 제 심정과 함께 글을 써 올리면 가시는 길 조금이나마 따뜻해지려나 하는 마음에 이렇게 애도의 글을 올린다. 존경 받아 마땅한 음악가이자 프로듀서이기 전에 잔나비의 의리 넘치는 동네 형이었다"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 "정말 많이 고마웠어요. 호랭이형! 그 곳에선 부디 평안했으면 좋겠다. 형이 힘든 시절 저에게 준 용기, 형이 해줬던 말들. 죽는 그 순간까지 절대 잊지 않겠다. 고맙습니다"라며 "형! 나중에 봬요! 하고 싶은 이야기가 벌써 많이 있어요"라는 심경을 전했다.

같은 날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가 자택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신사동호랭이는 티아라의 히트곡 'Roly-Poly(롤리폴리)'와 'Bo peep Bo peep(보핍보핍)'을 작곡하며 티아라 전성기를 이끈 인물이기도 하다. 빈소는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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