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눈물의 반값 판매, 1440억 주고 산 먹튀→720억에 떠나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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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맨유가 드디어 '먹튀' 안토니(24)와 이별하기로 마음먹었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90MIN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피차헤스의 소식을 빌려 "맨유는 브라질 공격수 안토니의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올 여름 안토니를 판매하기 위해 4300만 파운드(약 720억 원)를 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맨유가 가격표를 반값으로 내렸다고 해도 안토니의 경기력을 생각하면 여전히 비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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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전문매체 90MIN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피차헤스의 소식을 빌려 "맨유는 브라질 공격수 안토니의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올 여름 안토니를 판매하기 위해 4300만 파운드(약 720억 원)를 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싼 금액처럼 보이지만, 맨유가 안토니 영입에 들였던 돈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파격 세일이다. 맨유는 지난 2022년 여름 이적료 8500만 파운드(약 1440억 원)를 주고 안토니를 영입했다. 하지만 안토니는 계속된 부진에 거센 비난을 받았다. 지난 시즌 리그 25경기에서 4골 2도움을 올리는데 그쳤다.
올 시즌에는 더 심각한 상황이다. 리그 19경기에 출전했으나 단 1골도 넣지 못했다. 심지어 도움도 없다. 공격 포인트 0개. 이를 비롯해 안토니는 경기 중 쓸데없는 개인기를 선보여 팀워크를 해친다는 비난까지 받고 있다.
하지만 안토니의 부진이 워낙 심하다 보니 이적이 원활하게 흘러갈지는 미지수다. 맨유가 가격표를 반값으로 내렸다고 해도 안토니의 경기력을 생각하면 여전히 비싸 보인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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