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부진 계속, 테슬라 3% 급락
박형기 기자 2024. 2. 2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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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의 부진이 계속되면서 테슬라도 3% 가까이 급락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2.76% 하락한 191.87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미국 전기차 수요가 급격히 둔화하고 있어 미국 전기차 업체들은 위기를 맞고 있다.
나스닥이 하락한 것도 테슬라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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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기차의 부진이 계속되면서 테슬라도 3% 가까이 급락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2.76% 하락한 191.87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최근 미국 전기차 수요가 급격히 둔화하고 있어 미국 전기차 업체들은 위기를 맞고 있다.
나스닥이 하락한 것도 테슬라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는 다우와 S&P500이 소폭이지만 모두 상승,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으나 나스닥은 0.28% 하락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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