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어디까지 가나…장중 한때 시총 2조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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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분야 대장주인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23일(현지시간) 장중 한때 2조 달러(약 2660조 원)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개장 초 전장 대비 4.9% 오른 823.94달러를 고점으로 기록하며 시가총액 2조 달러를 넘어섰다.
현재 미국 상장기업 중 시총이 2조 달러를 웃도는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3조490억 달러)와 애플(2조8180억 달러)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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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분야 대장주인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23일(현지시간) 장중 한때 2조 달러(약 2660조 원)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개장 초 전장 대비 4.9% 오른 823.94달러를 고점으로 기록하며 시가총액 2조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 6월 시총 1조 달러를 넘어선 지 8개월 만이다. 로이터통신은 이는 미국 기업 중 가장 빠른 속도이자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1조 달러에서 2조 달러에 도달하는 데 걸린 기간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다만, 종가는 0.36% 오른 788.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총도 1조9700억 달러로 2조 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하지만 최근 상승세가 심상치 않아 조만간 종가 기준으로도 2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이날까지 두 달도 채 안된 기간 동안 59% 급등했다. 현재 미국 상장기업 중 시총이 2조 달러를 웃도는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3조490억 달러)와 애플(2조8180억 달러)뿐이다.
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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