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시총 2조달러 돌파했으나 AMD는 3%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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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가 0.36% 상승했지만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는 3% 가까이 급락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AMD는 전거래일보다 2.94% 급락한 176.5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0.36% 상승한 788.17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그러나 장중 2% 이상 급등하면서 시총 2조달러를 돌파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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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가 0.36% 상승했지만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는 3% 가까이 급락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AMD는 전거래일보다 2.94% 급락한 176.5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엔비디아 랠리의 동력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도 소폭 상승에 그쳤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0.36% 상승한 788.17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이 1조9700억달러로 집계됐다.
엔비디아는 그러나 장중 2% 이상 급등하면서 시총 2조달러를 돌파했었다. 장중 기준으로 시총 2조달러 돌파해, 사실상 ‘시총 2조달러 클럽’에 가입한 것.
엔비디아는 이날 오전에는 2% 이상 급등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을 축소, 소폭 상승 마감하는 데 그쳤다.
전일 16% 이상 폭등하는 등 랠리의 동력이 소진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가 소폭 상승에 그치자 AMD는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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