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락실3'는 국내 여행! 면허 따기 내기+싸워도 편집 無" 기대감↑[와글와글]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케이블 채널 tvN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 3가 기획 단계부터 기대감을 자아냈다.
23일 오후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의 '나영석의 와글와글'에는 '뿅뿅 지구오락실'의 멤버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출연한 '지락이들에게점령당한에그이즈커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영지는 "아 우리 중에 한 명 면허 있었어야 되는데..."라는 이은지의 아쉬움에 "내 말이!"라고 격하게 동감하며 "언니 내가 4월까지 면허 따올까?"라고 지원했다.
이에 이은지와 안유진 또한 "내가 따올까?!", "나 진짜 버킷리스트가 3월 전까지 따는 거야..."라고 나섰고, 이영지는 "세 명 중에 도전해서 한 명 따는 사람 거 믿고 그냥!"이라고 반색하며 면허 내기를 제안했다.
이영지는 이어 "나는 심지어 기능까지 땄다가 떨, 일 년 지나가지고..."라고 어필했고, 이를 들은 안유진과 이은지 또한 "나 필기 봤어 이미!", "우리 아빠 택시 기사야!"라고 어필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이영지는 "오케이 그러면 세 명 중에 면허 따는 사람이 운전해서 가자"라고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 3 촬영지를 국내로 확정지었다.
이를 들은 나영석 PD는 큰 기대감을 드러냈고, 이영지는 "면허 못 따는 사람 이튿날까지 5000원 미만으로 쓰기"라고 벌칙을 정했다. 이에 이우정 작가는 "너무 고맙다~! 또 자기 스스로 저렇게 불구덩이로 들어가는 소리!"라고 환호했다.
이영지는 또 "우리끼리 약속 하나 하자. 진짜 싸워도 편집해달라고 하지 말기"라고 제안했고, 그의 감당 안 되는 추진력에 이은지는 "영지야 우리끼리 얘기 먼저 하고 뱉으면 안 돼?"라고 사정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미미는 "나랑 싸울 수도 있어..."라고 토로했고, 나영석 PD는 "미미는 누구랑 싸우는 걸 내가 본 적이 없는 것 같아. 감정적으로도? 그냥 그런가 보다 하는"이라고 증언했다.
그러자 이영지는 "미미 언니는! 저를 다그치는 거는 있어도 저한테 막 화를 내진 않았다"고 알렸다.
이를 들은 나영석 PD는 "너한테 화를 내는 건 유진이 정도인가 그럼?"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영지는 "아니 그냥, 보통은... 거의 피디님 포함해서 다 화를 내기는 해 저한테!"라고 자진 납세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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