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신인상 1냥 금메달에 친척들 실망 “MBC 부자라면서”(나혼산)[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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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대호의 신인상 실물을 본 친척들이 장난스레 실망감을 드러냈다.
2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34회에서는 설을 지내기 위해 고향 양평에 금의환향한 김대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오랜만에 만난 김대호의 연말 신인상 수상을 축하해주던 큰아버지는 "신인상 받으면 반지라도 큰 거 하나씩 주냐"고 물었다.
김대호는 "금메달 준다"고 답하며 어머니가 가지고 와 보라고 해서 일부러 챙긴 트로피와 메달을 가족들 앞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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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의 신인상 실물을 본 친척들이 장난스레 실망감을 드러냈다.
2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34회에서는 설을 지내기 위해 고향 양평에 금의환향한 김대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오랜만에 만난 김대호의 연말 신인상 수상을 축하해주던 큰아버지는 "신인상 받으면 반지라도 큰 거 하나씩 주냐"고 물었다. 김대호는 "금메달 준다"고 답하며 어머니가 가지고 와 보라고 해서 일부러 챙긴 트로피와 메달을 가족들 앞에 공개했다.
먼저 트로피를 든 큰아버지는 "이게 다 금이냐"고 물었다. 하지만 이는 금이 아니었고, 이윽고 한 냥짜리 금메달을 본 큰아버지는 "이게 금이야?"라고 묻더니 "MBC 부자라면서 이게 뭐냐 이게"라고 실망감을 직설적으로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의 김대호는 "저게 상마다 다르냐"고 물었다. 이에 지난 연말 대상의 주인공 기안84는 "대상은 10돈"이라고 알려주며 놀라는 김대호에게 "더 열심히 해. 할 수 있어"라고 응원을 보내 웃음을 이어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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