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구, 의도적 근육 자랑에 전현무 못마땅 “너무 벗는다”(나혼산)[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2. 2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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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구의 계속된 의도적 근육 자랑에 전현무가 못마땅함을 드러냈다.

2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34회에서는 클래식계 아이돌로 통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쁘게 외출 준비를 하는 대니 구는 거침이 없었다.

전현무는 맞춤 정장을 맞추면서도 "큐트 섹시" 느낌을 부르짖는 대니 구에 "정신 상태는 나랑 비슷한 것 같다"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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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대니구의 계속된 의도적 근육 자랑에 전현무가 못마땅함을 드러냈다.

2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34회에서는 클래식계 아이돌로 통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쁘게 외출 준비를 하는 대니 구는 거침이 없었다. 카메라도 의식하지 않고 훌러덩 옷을 벗는 모습. 덕분에 드러난 몸은 완전히 근육질이었다.

비결은 역시 운동이었다. 씻지도 않고 헬스장부터 찾은 그는 "아무래도 직업이 바이올리니스트잖나. 미국에 살 때 매주 비행기를 탔다. 일어나면 '나는 누구지, 여긴 어디지'. 루틴이 없어지더라. 내 스스로를 지켜야 된다는 생각에 운동 하루 1시간 무조건 지키려고 한다"고 밝혔다.

대니 구는 무엇보다 복근과 하체 운동을 강조했다. 그러곤 "체형 변화가 9년 전부터 없다"고 자랑하며 "제가 좋아하는 몸이 슬림하면서 벗으면 섹시(한 몸)"이라고 말했다.

이런 대니 구는 시도때도 없이 복근, 가슴근육을 노출해 무지개 회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심지어 헬스장을 나와 덥다며 옷 지퍼를 쭉 내리는 모습을 보여준 그는 전현무가 "내가 안 벗고 싶어서 안 벗는 줄 아냐"고 하자 "저날 17도로 너무 더웠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코드쿤스트와 박나래는 "이만큼 내린다고 그만큼 시원해지지 않는다", "저건 거의 캘리포니아다. 여름에는 뭐 가방만 메고 다니시는 것 아니냐"고 놀렸고, 이후 한 번 더 환복이 이뤄지자 전현무는 "너무 벗는다"며 재차 못마땅해했다.

그래도 전현무는 대니 구에게서 자신과의 공통점을 찾아냈다. 전현무는 맞춤 정장을 맞추면서도 "큐트 섹시" 느낌을 부르짖는 대니 구에 "정신 상태는 나랑 비슷한 것 같다"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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