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밴드 활동하며 덕수궁 돌담길 버스킹‥살아있는 것 같아”(백반기행)

배효주 2024. 2. 24.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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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이 밴드로 활동하고 있다며 "덕수궁 돌담길에서 버스킹도 한다"고 귀띔했다.

2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장근석이 출연해 강원도 영월의 맛집 기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근석은 "일본에서 가수로 활동한지 오래됐다"는 근황을 밝히면서, "상업적인 음악을 하는 게 저를 힘들게하는 거 같아 취미로 밴드를 만들었다. 밴드 이름은 '치미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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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장근석이 밴드로 활동하고 있다며 "덕수궁 돌담길에서 버스킹도 한다"고 귀띔했다.

2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장근석이 출연해 강원도 영월의 맛집 기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근석은 "일본에서 가수로 활동한지 오래됐다"는 근황을 밝히면서, "상업적인 음악을 하는 게 저를 힘들게하는 거 같아 취미로 밴드를 만들었다. 밴드 이름은 '치미로'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장이 없으면 덕수궁 돌담길에서 버스킹한다. 너무 재밌다. 살아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지 않냐"는 허영만의 말에 장근석은 "알아보면 알아보는대로 노래 들어달라고 한다"고 했고, "혼자서 좋은 거 다 하고 살려고 하냐"는 허영만의 반응에는 "그래서 삶이 피곤한 거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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