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살아있는 뱀 뜯어먹을 뻔‥32년간 너무 힘들게 살아”(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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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이 살아있는 뱀을 먹을 뻔한 아찔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에 허영만은 "연기하면서 '이런 것까지 하면서 배우를 해야 하나?' 그런 생각 든 적 없냐"고 물었고, 장근석은 "뭘 먹으면서 느꼈던 적이 있다. 뱀이다"고 털어놓았다.
사극 드라마를 찍었던 때를 회상한 장근석은 "산 속에서 며칠을 헤매다가 배고파서 뱀을 뜯어먹는 장면을 작가님이 이야기를 했다. 촬영 날까지 뱀을 먹을 뻔했는데, 회충 때문에 위험하니 뱀은 뱀이지만 뱀장어로 대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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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장근석이 살아있는 뱀을 먹을 뻔한 아찔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2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장근석이 출연해 영월에서 맛집 탐방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올해 36세인 장근석은 "데뷔 32년 차"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허영만은 "연기하면서 '이런 것까지 하면서 배우를 해야 하나?' 그런 생각 든 적 없냐"고 물었고, 장근석은 "뭘 먹으면서 느꼈던 적이 있다. 뱀이다"고 털어놓았다.
사극 드라마를 찍었던 때를 회상한 장근석은 "산 속에서 며칠을 헤매다가 배고파서 뱀을 뜯어먹는 장면을 작가님이 이야기를 했다. 촬영 날까지 뱀을 먹을 뻔했는데, 회충 때문에 위험하니 뱀은 뱀이지만 뱀장어로 대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고 도망치다가 걸려서 염전에 갇히는 연기도 했다. 갯벌에 묻힌 상태로 눈 앞에 지나가는 살아있는 게를 먹는 연기를 해야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2년 동안 너무 힘들게 살았습니다"라고 덧붙였다.(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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