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국, 우크라이나 못 떠나...하원 지원예산 처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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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에 대한 최대 규모 제재안을 발표한 뒤 미국은 지금 우크라이나를 떠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전국 주지사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만 2년 동안 싸우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상원에서 압도적 찬성으로 처리한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안을 하원에서 통과시켜야 한다며 표결을 연기하고 휴회에 들어간 하원 의장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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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에 대한 최대 규모 제재안을 발표한 뒤 미국은 지금 우크라이나를 떠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전국 주지사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만 2년 동안 싸우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상원에서 압도적 찬성으로 처리한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안을 하원에서 통과시켜야 한다며 표결을 연기하고 휴회에 들어간 하원 의장을 비판했습니다.
또 이 중대한 시기에 우크라이나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역사에서 결코 잊히지 않을 것이라며 그 영향은 다가올 수십 년간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 반정부 인사인 나발니의 의문사에 푸틴의 책임이 있다고 거듭 지적하면서 푸틴은 침략과 억압의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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