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특급 조력자' 5개월 만 복귀 임박!..."곧 훈련에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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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르 솔로몬의 복귀가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3월 3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7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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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스전 앞두고 '훈련 복귀' 임박
손흥민 번리전 해트트릭 당시 '2어시스트'
[포포투=김아인]
마노르 솔로몬의 복귀가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3월 3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7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토트넘은 14승 5무 6패(승점 47)로 5위, 팰리스는 6승 7무 12패(승점 25)로 15위에 위치해 있다.
후반기 동안 남은 저력을 다해야 하는 토트넘. 리그 4위권 경쟁이 쉽지 않다. 1위 리버풀이 승점 60점이고, 맨체스터 시티가 승점 56점으로 그 뒤를 쫓고 있다. 라이벌 아스널도 승점 55점으로 바짝 추격하며 3위에 올라 있다. 4위 아스톤 빌라는 승점 49점으로 단 2점 차이나는 상황이다.
최고의 전력을 꾸려야 하지만, 여전히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핵심 전력인 데스티니 우도기와 페드로 포로가 최근 부상으로 울버햄튼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측면에 각각 에메르송과 벤 데이비스를 기용했지만, 울버햄튼의 역습 일격에 맥을 맞추지 못하면서 결국 팀은 1-2로 충격패를 당했다.
차분히 남은 경기에서 승점을 쌓아야 하는 상황. 토트넘은 첼시와 먼저 만날 예정이었지만, 첼시가 리버풀과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앞두면서 경기 일정이 연기됐다. 이에 팰리스전까지 약 2주라는 시간 동안 넉넉히 경기를 대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오랫동안 자리를 비웠던 솔로몬의 복귀 가능성도 피어났다. 영국 '풋볼 런던'은 “솔로몬은 지난해 무릎 수술을 받고 약간의 불편함을 겪은 후 추가적인 간단한 수술을 받아야 했던 장기 결석자였다. 그는 며칠 내로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다. 다음 주 훈련에서도 더 이상의 차질 없이 잘 견뎌낸다면 복귀가 가능해 보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벤치에 출전할 수 있는 옵션으로 제공된다”고 이야기했다.
이스라엘 출신 윙어인 솔로몬은 지난 시즌 토트넘에 합류했다. 초반에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주로 손흥민과 교체로 나서곤 했다. 이후 시즌이 시작되고 손흥민이 최전방 자리로 옮겨간 번리전에서 솔로몬이 왼쪽 윙어로 출전했는데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이날 해트트릭을 달성한 손흥민에게 2도움을 제공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무릎 반월판 부상으로 한동안 그라운드를 떠나 있었다. 솔로몬의 복귀가 토트넘에는 다양한 공격 옵션으로 제공될 수 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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