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세뱃돈 노린 요염 엉덩이춤‥친척들 앞 ‘24시간이 모자라’(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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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대호가 친척들 앞에서 요염한 엉덩이춤을 선보였다.
김대호는 "언젠가 세뱃돈을 장기자랑을 하나씩 (보고 주더라). 목숨 걸고 한다. 저랑 동생이랑 글러브를 끼고 복싱한 적도 있다"며 "재롱잔치까지 겸하는 자리 그런 문화로 장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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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친척들 앞에서 요염한 엉덩이춤을 선보였다.
2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34회에서는 3대가 모인 양평 본가에서 설을 쇠는 김대호의 대가족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대호의 대가족은 독특한 세배 문화를 보여줬다. 단체로 세배를 하면 어르신들이 세뱃돈을 모으고 MC를 맡은 사촌 형이 이를 분배해 준다고. 더욱 특별한 건 장기자랑을 하면 세뱃돈을 '따블'로 받을 수 있었다.
김대호는 "언젠가 세뱃돈을 장기자랑을 하나씩 (보고 주더라). 목숨 걸고 한다. 저랑 동생이랑 글러브를 끼고 복싱한 적도 있다"며 "재롱잔치까지 겸하는 자리 그런 문화로 장착했다"고 설명했다.
김대호의 조카들은 노래, 태권도, 랩 등을 선보였다. 김대호가 포함된 2세대도 빠질 수 없었다. 사촌과 함께 춤을 시키자 "저는 나이가 마흔 하나"라고 말하며 잠시 빼던 김대호는 "나도 세뱃돈 줘요?"라고 물었고 돈이 아직 많이 남았다는 말에 지난해 연예대상 오프닝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은 '24시간이 모자라'를 선곡했다.
김대호는 "제가 나이가 마흔하나다. 세살 다섯 살 된 조카 앞에서 안 할 수 없다. 그게 문화니까. '저 안해요. 제가 나이가 몇인데 어떻게 해요'라고 하는 게 이상하잖나"라고 말했다. 실제 친척들 앞에서 교과서적 요염함을 뽐내는 김대호에 조카들은 웃다가 얼굴을 가렸고, 키는 "왜 저 춤은 얼굴을 다 가리게 될까"라고 의문점을 드러냈다.
무대를 끝낸 김대호는 "신인상은 이렇게 해야 타는 거다"라고 너스레 떨곤 공연비를 챙겨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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