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김대호, 특大가족 공개 "방송 나가면 결혼 못하겠는데"[★밤TView]

이시호 기자 2024. 2. 24.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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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아나운서 김대호가 대가족과 차례를 지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가 대가족과 함께 설 명절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대호는 "스케줄 때문에 2년 만에 고향에 갔다"며 엄청난 스케일의 3세대 대가족을 소개했다.

김대호의 대가족은 식사하는 모습도 군부대를 방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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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나혼산' 아나운서 김대호가 대가족과 차례를 지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가 대가족과 함께 설 명절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대호는 "스케줄 때문에 2년 만에 고향에 갔다"며 엄청난 스케일의 3세대 대가족을 소개했다. 김대호는 집에 가득찬 가족들에게 수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들어섰고, 이에 "신인상 받고 나서 못 뵀다"며 "과하더라. 금의환향하는 느낌이었다"고 민망해했다.

김대호는 이어 친척들과 함께 정통 차례를 지내 출연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코드 쿤스트는 "이거 나가면 결혼하기 더 힘들겠다. 결혼 적기 60세 본다"고, 전현무는 "무덤을 파는구나",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에서 오래 보겠다"고 걱정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대호의 대가족은 식사하는 모습도 군부대를 방불케 했다. 식탁을 한껏 길게 이어 붙인 대가족은 김대호의 신인상 메달과 트로피를 돌려 보며 집안의 경사를 축하했다. 김대호는 "가족끼리 워낙 사이가 좋아서 저 때를 기다린다"며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클래식계 아이돌로 통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15년째 혼자 살고 있다"며 복층집을 공개했다. 대니 구는 "복층에서는 잠만 잔다. 집보다는 작업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래된 집이라 방음이 잘 돼 있다"고 전했다.

대니 구는 이어 루틴으로 꽉 찬 하루를 공개했다. 눈 뜨자마자 헬스장으로 달려간 대니 구는 "바이올리니스트라 팔 운동은 못한다"며 9년 째 체형을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좋아하는 몸은 슬림하면서 섹시한 몸"이라며 계속해서 복근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바이올린이 2개 있다"며 자신의 악기 외에 잠시 후원 받은 악기가 있다며 1902년에 만들어진 바이올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대니 구는 "많이 비싸다. 4~5억은 할 거다"고 밝혔고, 이후 "스케줄이 없을 때는 매일 5~6시간 연습한다"고 전해 탄성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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