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 박지현, 안보현母 죽음 진실 알았다..욕조서 변사체로 발견[★밤TView]

김지은 기자 2024. 2. 2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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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에서 박지현이 안보현 엄마 김선영이 극단적 선택으로 숨을 거뒀다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빠졌다.

23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 7회에선 진이수(안보현 분)를 걱정하는 이강현(박지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이강현은 강하 1동에서 일어난 30대 여성 자살 사건을 찾아보다 진이수의 엄마가 자살로 숨을 거뒀단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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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사진='재벌X형사' 화면 캡처

'재벌X형사'에서 박지현이 안보현 엄마 김선영이 극단적 선택으로 숨을 거뒀다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빠졌다.

23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 7회에선 진이수(안보현 분)를 걱정하는 이강현(박지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진이수는 조성구가 사망한 곳에서 범인으로 의심되는 한 남성과 몸싸움을 벌였다. 진이수는 남성과 몸싸움을 하다 자신이 들고 있던 수갑에 채워졌고, 그 사이 남성은 밖으로 도망쳤다.

이에 진이수는 급하게 아령으로 수갑을 부순 후 완강기를 잡고 창문에서 뛰어내렸다. 이어 진이수는 도망가던 남성에게 날라차기를 해 그를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사진='재벌X형사' 화면 캡처
진이수가 완강기를 잡고 창문에서 뛰어내린 모습을 본 이강현은 "미쳤어? 너 그러다 죽어. 완강기 제대로 걸고 내려온 것도 아니잖아"라며 "범인이 문제가 아니라. 너 너무 위험하다고. 아직도 모르겠어?"라고 진이수를 걱정했다.

경찰서로 돌아온 이강현은 엄마 고미숙(윤유선 분)에게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고미숙은 "어떤 기자가 진이수 집에 대해서 묻고 다닌다"며 "그 집에서 살던 여자가 죽었다고 그러더라. 생각해보니까 이수가 그 집에 어렸을 때 살았다고 했던게 기억이 났다"고 알렸다.

이에 이강현은 강하 1동에서 일어난 30대 여성 자살 사건을 찾아보다 진이수의 엄마가 자살로 숨을 거뒀단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빠졌다.
/사진='재벌X형사' 화면 캡처
사건 기록엔 진이수의 엄마 김선영이 욕조 물에 담긴 채 익사상태로 발견 됐으며, 화장실 욕조 옆에는 7살이었던 진이수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고 적혀 있었다.

한편, 진이수는 큰 충격으로 인해 이 사건을 기억하지 못했고 어린 시절에 엄마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믿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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