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구, 의도적인 근육 자랑?…쏟아지는 야유에 "너무 더워서"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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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구의 근육 자랑에 야유가 쏟아져 폭소를 안겼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니 구는 운동 루틴을 지키기 위해 헬스장을 찾았다.
대니 구가 민망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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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대니 구의 근육 자랑에 야유가 쏟아져 폭소를 안겼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니 구는 운동 루틴을 지키기 위해 헬스장을 찾았다. 몸매가 깜짝 공개되자 모두가 놀라며 "오~ 몸 좋다"라고 감탄했다.
그는 운동하다가 땀을 닦을 때도 몸매를 살짝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후에는 건물 문을 박차고 나온 뒤 갑자기 "아 더워"라면서 외투 지퍼를 내렸다.
갑작스럽게 다시 공개된 근육질 몸매에 무지개 회원들의 야유(?)가 쏟아졌다. 방송인 전현무는 "에이~ 내가 뭐 안 벗고 싶어서 안 벗는 줄 아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대니 구가 민망해했다. "아니요, 설명할게요, 그날 너무 더워서 그랬다, 봄 같았다, 영상 17도"라는 등 다급하게 해명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나래가 "저건 거의 캘리포니아 아니냐"라더니 "여름에는 (옷도 안 입고) 가방만 메고 다니는 거냐"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더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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