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더비' 승리 이끈 황희찬, 25일 셰필드전서 리그 11호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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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의 '더 코리안 가이' 황희찬이 오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홈 복귀전을 치른다.
지난 18일 토트넘 홋스퍼 원정 경기서 2-1 승리를 맛본 황희찬은 홈에서 리그 11호골에 도전한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 시 최소 9위까지 반등이 가능한 울버햄튼은 셰필드를 상대로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홈 복귀전을 앞둔 황희찬은 리그 11호골이자 셰필드 상대 첫 득점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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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더 코리안 가이' 황희찬이 오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홈 복귀전을 치른다.
지난 18일 토트넘 홋스퍼 원정 경기서 2-1 승리를 맛본 황희찬은 홈에서 리그 11호골에 도전한다. 셰필드가 이번 시즌 최다 실점(65점)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황희찬의 득점 여부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지난 맞대결에서 셰필드에 패배한 울버햄튼이 황희찬과 네투를 앞세워 설욕전에 나선다. 순위 반등을 노리는 울버햄튼은 홈에서 셰필드를 상대로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 시 최소 9위까지 반등이 가능한 울버햄튼은 셰필드를 상대로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홈 복귀전을 앞둔 황희찬은 리그 11호골이자 셰필드 상대 첫 득점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셰필드와 한 차례 만났던 황희찬은 팀 패배에도 불구하고 도움 한 개를 기록하는 등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 저돌적인 드리블과 좋은 골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는 황희찬이 불안한 셰필드의 수비진을 뚫고 골망을 흔들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리그 최소 득점(22골)-최다 실점(65골)을 모두 기록 중인 셰필드는 이번 시즌 단 3승만을 기록하며 리그 20위, 강등 위기에 놓였다. 리그 25라운드까지 클린시트 경기는 단 한 번으로 수비력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물러설 곳이 없는 셰필드는 지난 경기에서 승리했던 울버햄튼을 다시 마주한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이자 지난 맞대결에서 선제골을 넣었던 아처가 또다시 팀을 승리로 이끌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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