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페퍼, 드디어 연패 탈출…24경기 만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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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은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방문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에 세트 점수 3대 2로 역전승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의 승리는 지난해 11월 10일 GS칼텍스전 이후 무려 105일이자 24경기 만입니다.
페퍼저축은행이 경기를 거듭할 때마다 경신되던 여자부 최다 연패 기록도 '23'에서 가까스로 멈췄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올 시즌 페퍼저축은행에 2패를 당한 유일한 구단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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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길고 길었던 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방문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에 세트 점수 3대 2로 역전승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의 승리는 지난해 11월 10일 GS칼텍스전 이후 무려 105일이자 24경기 만입니다.
이로써 올 시즌 31경기 만에 시즌 3승째를 따내고 승점 10 고지를 밟았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이 경기를 거듭할 때마다 경신되던 여자부 최다 연패 기록도 '23'에서 가까스로 멈췄습니다.
특히 최근 페퍼저축은행 선수단에서 한 선배가 후배들을 지속해서 괴롭혔다는 의혹이 불거진 악재 속에 나온 값진 승리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올 시즌 페퍼저축은행에 2패를 당한 유일한 구단이 됐습니다.
이날 페퍼저축은행에선 야스민이 34점, 이한비가 20점, 박정아 18점, 필립스 11점으로 활약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부키리치는 양 팀 최다 42점을 터뜨렸으나 국내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습니다.
(사진=KOVO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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