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기업SOS 현장기동반' 가동… 애로사항 '원스톱' 해소

경기=장선영 기자 2024. 2. 23. 22: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천시는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돕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상담해주는 '기업SOS 현장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기업SOS 현장기동반은 자금·판로 개척·기술지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애로사항별로 각 해당 부서를 찾아가는 번거로움이 없도록 원스톱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부천시는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돕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상담해주는 '기업SOS 현장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부천시청사 전경. /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는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돕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상담해주는 '기업SOS 현장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기업SOS 현장기동반은 자금·판로 개척·기술지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애로사항별로 각 해당 부서를 찾아가는 번거로움이 없도록 원스톱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대비 중소기업 10곳 추가, 사업비 약 1억원을 증액해 총 55개소에 8억 2900여만 원을 투입해 기업의 환경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관내 유망기업의 성장 촉진제로 1대 1 현장 밀착형 기업지원 '유망기업 밀착관리 프로젝트 100'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50인 이상 유망기업 100곳에 기업지원 전담 공무원이 현장으로 찾아가 애로사항 및 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 등에 대해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빠르고 밀도 높은 지원을 진행한다고 밝혔.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제 도약을 위해 관내 유망기업 밀착관리를 통해 성장을 이끄는 기업 지원 시책을 최우선으로 챙길 예정이다"며 "발로 뛰는 기업 지원 및 신속한 애로 해소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장선영 기자 jiu760@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