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극적으로 23연패 탈출...대한항공 1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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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한국도로공사에 대역전승을 거두고 23연패 늪에서 탈출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도로공사에 첫 두 세트를 접전 끝에 내주고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지만, 3세트부터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면서 극적으로 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23연패로 V리그 여자부 최다 연패 불명예를 쓴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11월 GS칼텍스에 거둔 승리 뒤 105일 만에 귀중한 승리를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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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한국도로공사에 대역전승을 거두고 23연패 늪에서 탈출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도로공사에 첫 두 세트를 접전 끝에 내주고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지만, 3세트부터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면서 극적으로 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야스민이 34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고 이한비와 박정아도 각각 20점, 18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습니다.
23연패로 V리그 여자부 최다 연패 불명예를 쓴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11월 GS칼텍스에 거둔 승리 뒤 105일 만에 귀중한 승리를 따냈습니다.
남자부 경기에선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대 1로 꺾고 하루 만에 리그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무라드가 23점을 터트리며 활약했고, 곽승석과 정지석, 김민재가 나란히 9점씩 올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번 승리로 대한항공은 승점 61점을 쌓아 한 경기를 덜 치른 우리카드를 승점 2점 차로 제치고 1위를 회복했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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