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본체 등장' 벨링엄, 피치 복귀 완료…챔피언스리그 출전 '청신호'

박지원 기자 2024. 2. 2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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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 마드리드 '에이스' 주드 벨링엄(20)이 복귀할 채비를 마쳤다.

특히 라이프치히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이 굉장히 중요한데, 핵심 벨링엄이 돌아온다는 건 레알에 굉장한 희소식이다.

벨링엄은 올 시즌 앞두고 1억 300만 유로(약 1,485억 원)에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이제 벨링엄까지 돌아오게 되면 레알은 잔여 시즌 레이스에 더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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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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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레알 마드리드 '에이스' 주드 벨링엄(20)이 복귀할 채비를 마쳤다. 조만간 경기장에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이르면 발렌시아전, 아니면 라이프치히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영국 '디 애슬래틱'의 마리오 코르테가나는 23일(한국시간) "벨링엄은 혼자서 뛰고 공을 만지기 시작했다. 발렌시아전 또는 라이프치히전에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알렸다.

더불어 스페인 '카데나 코페'의 멜초르 루이스 역시 "벨링엄은 잔디 위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 발렌시아 경기나 라이프치히 경기를 목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벨링엄은 지난 라리가 24라운드 지로나전에서 부상을 입었다. 이후 레알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메디컬 테스트를 한 결과, 벨링엄은 왼쪽 발목 염좌 진단을 받았다"라고 발표했다. 복수 매체는 3월 초까지 결장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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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로 회복 작업이 잘 이뤄지고 있었다. '디 애슬래틱', '카데나 코페' 등은 벨링엄이 이르면 내달 3일 발렌시아전 혹은 7일 라이프치히전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를 거라고 알렸다. 특히 라이프치히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이 굉장히 중요한데, 핵심 벨링엄이 돌아온다는 건 레알에 굉장한 희소식이다.

벨링엄은 올 시즌 앞두고 1억 300만 유로(약 1,485억 원)에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여름까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등번호는 벨링엄의 우상인 지네딘 지단이 달았던 5번을 부착했다.

오자마자 맹활약 중이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되고 있는 벨링엄은 공식전 29경기를 밟아 20골 8도움을 터뜨렸다. 레알 내는 물론, 유럽 전체를 봐도 뛰어난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이다. 최전방 공격수가 아님에도 이러한 득점력을 보여준다는 것에 놀라움이 따른다.

레알은 벨링엄의 활약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라리가에서 25라운드까지 19승 5무 1패(승점 62)를 기록하며 2위 지로나(승점 56)보다 6점 앞선 선두에 위치 중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6강에 올라 라이프치히와의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는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제 벨링엄까지 돌아오게 되면 레알은 잔여 시즌 레이스에 더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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