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어설픈 밥짓기→죽밥 완성에 당황 “대장내시경 식단”(아파트404)

서유나 2024. 2. 2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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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가 어설픈 밥짓기 실력으로 웃음을 줬다.

양세찬은 "언제 또 제니가 해주는 밥 먹어 보겠냐"며 이를 반겼지만 어딘가 어설픈 제니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이에 양세찬이 힐끔힐끔 제니를 살피는 가운데 유재석은 "근데 너 밥할 줄 아니?"라고 직접적으로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과 양세찬은 "근데 밥을 이렇게 씻어? 주먹밥 만들게?", "쌀을 짜고 있다"며 제니를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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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아파트404’ 캡처
tvN ‘아파트404’ 캡처
tvN ‘아파트404’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어설픈 밥짓기 실력으로 웃음을 줬다.

2월 23일 첫 방송된 tvN 예능 '아파트404' 1회에서는 1998년으로 시간여행을 떠난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가 우상 아파트 입주민으로 변신했다.

이날 점심식사 시간 제니는 "제가 해보겠다"며 밥을 지어보겠다고 나섰다. 양세찬은 "언제 또 제니가 해주는 밥 먹어 보겠냐"며 이를 반겼지만 어딘가 어설픈 제니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이에 양세찬이 힐끔힐끔 제니를 살피는 가운데 유재석은 "근데 너 밥할 줄 아니?"라고 직접적으로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과 양세찬은 "근데 밥을 이렇게 씻어? 주먹밥 만들게?", "쌀을 짜고 있다"며 제니를 놀렸다.

제니는 옛날 밥솥에도 고통받았다. "취사버튼이 없다"고 토로하는 제니를 도와준 양세찬은 "계속 손대고 있어야 밥이 된다"고 장난치기도. 제니는 "거짓말하지 말아요 오빠"라는 귀여운 투정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후 밥이 완성됐다. 제니는 기대에 차 밥솥을 열었지만 물이 흥건한 걸 확인하곤 "닫아 닫아. NG NG"라며 이를 황급히 숨겼다. 하지만 결국 밥 결과물을 유재석 양세찬에게 들켰고, 양세찬은 "죽이 됐네. 대장 내시경 이후 먹어도 되겠다"고 평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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