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죽포차’ 방송 경력 43년 차 최양락, JMT 뜻 몰라 허둥지둥
‘깐죽포차’ 직원 이상준이 커플 손님들을 위한 이벤트를 연다.
오는 24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제작 래몽래인) 10회에서 이상준은 커플 손님으로 포차가 만석이 되자 커플들끼리만 할 수 있는 ‘막대 과자 게임’ 이벤트를 개최해 재미를 더한다.
이상준은 국제 부부, 사장과 직원 커플, 10년 차 커플 등 손님들의 테이블을 돌며 소통을 이어간다. 손님들의 러브 스토리를 듣던 이상준은 최양락에게 “포차 처음으로 손님이 다 커플이다”라면서 발왕산 케이블카 이용권을 건 커플 게임을 제안한다.
포차를 방문한 커플 손님들은 흔쾌히 수락, 게임을 향한 열의를 불태운다. 게임을 지켜보던 최양락은 사장과 직원으로 만난 MZ커플이 ‘뽀뽀 절대 금지’라는 룰을 깨고 저돌적인 모습을 보이자 난감해한다.
이상준 역시 커플 손님들의 뜨거운 열정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데. 과연 발왕산 케이블카 이용권을 획득한 커플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팝업스토어를 마무리하던 최양락, 이상준, 유지애는 손님들의 진심이 담긴 메모에 감동을 받는다. 이상준은 메모 속 ‘JMT’라는 단어를 발견한 후 최양락에게 그 뜻이 무엇인지 퀴즈를 낸다. 이에 최양락은 “내가 이거 모를 것 같지?”라며 방송 경력 43년 차다운 자신감을 보이지만, 다른 손님들에게 퀴즈 질문을 넘기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최양락이 과연 ‘JMT’의 뜻을 맞힐 수 있을지, 이상준이 개최한 ‘막대 과자 게임’ 이벤트의 우승 커플은 누구일지 24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 10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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