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 수장 회동…대북 공조 강화 논의
KBS 2024. 2. 23. 21:40
한미일 외교장관이 주요 20개국 외교장관 회의가 열리고 있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3자 회동을 갖고 대북 공조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3국 외교장관은 현지시간 22일 오후 개최한 회의에서 지난해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의 후속 조치 제도화가 착실히 이행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 체계 가동 등 한미일의 대북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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