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성, 이런 호텔 재벌은 처음‥차예련 위해 입수+섭 채취 “주상욱 절친”(편스토랑)

이하나 2024. 2. 2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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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이 호텔 CEO 김헌성과 친분을 공개했다.

김헌성이 등장하자, 차예련은 "엄청 친하다. 강릉에 2~3에 한 번 놀러 간다"라며 남편 주상욱과 김헌성의 친분을 공개했다.

김헌성은 주상욱과 술 약속이 있어 다시 강릉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밝히며, 섭 배달을 위해 서울에 온 것이라고 밝혔다.

차예련은 김헌성에게 섭 손질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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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차예련이 호텔 CEO 김헌성과 친분을 공개했다.

2월 2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강릉의 4성급 호텔을 운영하는 재력가 김헌성이 차예련 집을 방문했다.

김헌성이 등장하자, 차예련은 “엄청 친하다. 강릉에 2~3에 한 번 놀러 간다”라며 남편 주상욱과 김헌성의 친분을 공개했다.

김헌성은 “파도가 엄청 세서 이거 잡다가 죽을 뻔했다”라고 직접 딴 자연산 섭을 선물했다. 이연복 셰프는 “식감은 홍합과 완전 다르다. 쫄깃쫄깃하다”라고 말했다.

차예련은 “섭탕을 끓이고 싶다고 했더니 ‘그래요? 그러면 보내드려요?’라고 하더라. 보내달라고 했더니 아침에 직접 따서 오셨다”라고 감동했다. 이후 영상을 통해 직접 바다로 들어가는 김헌성의 모습이 공개 됐다. 브라이언은 “이런 재벌이 진짜 멋있다”라고 놀랐다. 이연복 셰프는 “이분의 매력이 이런 거다. CEO라고 잘난척 하는게 없다”라고 칭찬했다.

김헌성은 주상욱과 술 약속이 있어 다시 강릉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밝히며, 섭 배달을 위해 서울에 온 것이라고 밝혔다. 차예련은 김헌성에게 섭 손질을 부탁했다. 붐은 “되게 독특한 그림이다. 재벌이 남의 집에서 섭 손질하는 건 처음이다”라고 놀랐다.

차예련의 전화를 받은 주상욱은 “헌성이가 우리 집에 가 있고 내가 여기에 있나. 바람이 이렇게 부는데 물속에 들어가서 섭을 땄다고?”라고 물었다. 김헌성은 “섭을 딴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손질은 생각 안 하고 왔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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