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환 DB자산운용 대표 물러난다…12년 만

이용성 2024. 2. 23. 2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재환 DB자산운용 대표가 약 12년 만에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다.

앞서 오 대표는 쌍용투자증권, 노무라증권, 세이에셋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등을 거쳐 2011년 DB자산운용의 전신인 동부자산운용에 합류했다.

이후 2012년 대표이사로 선임된 뒤 지난해 말 6번째 연임했다.

현재 DB자산운용은 정경수 대표이사와 오 대표의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오재환 DB자산운용 대표가 약 12년 만에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 대표는 전날 임직원들에게 내달 사임의사를 밝히는 내용의 메일을 전송했다.

DB자산운용 관계자는 “원래 올해가 임기가 만료되는 해”라며 “연임을 안하고 물러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오 대표는 쌍용투자증권, 노무라증권, 세이에셋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등을 거쳐 2011년 DB자산운용의 전신인 동부자산운용에 합류했다. 이후 2012년 대표이사로 선임된 뒤 지난해 말 6번째 연임했다. 현재 DB자산운용은 정경수 대표이사와 오 대표의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오재환 DB자산운용 대표이사.(사진=DB자산운용 홈페이지)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