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서울국제미술대상전, 내달 20일까지 작품 공모

박선민 기자 2024. 2. 2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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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술협회

사단법인 서울미술협회(이사장 전종무)가 내달 20일까지 ‘제17회 서울국제미술대상전’ 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한 문화적 시각과 정체성 확립을 목표로, 유능한 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며 작가 업적을 공인하는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공모 부문은 한국화, 서양화, 조각, 판화, 수채화, 공예, 패션, 산업디자인, 시각디자인, 사진, 서예, 캘리그라피, 문인화, 민화 등이다. 만 18세 이상 성인만 공모할 수 있다. 작품 내용이나 출품 수 제한은 따로 없지만, 국내외에서 발표되지 않은 것이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내달 20일까지다. 그날 오후 5시까지 작품 사진 1매와 함께 지원서를 서울미술협회 사무국(서울 강남구 도산대로25길 16 우리빌딩 202호)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는 서울미술협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거나 사무국을 직접 방문해 교부 받을 수 있다.

심사는 1차(3월 27일), 2차(4월 12일)에 걸쳐 진행된다. 2차 심사 직후 선정작을 발표한다. 대상, 최우수상은 각 1점씩, 우수상은 5점 이내로 선정한다. 특별상·장려상·특선·입선에도 다수 작품을 선정할 방침이다.

대상 선정작에는 상장과 함께 1000만원 상금이 지급된다. 최우수상에도 상장 수여와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고 우수상 5점에는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준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 작품은 서울미술협회에 귀속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미술협회 홈페이지(www.sfa.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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