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피는 꽃 TV무비 1부’ 이하늬&이종원, ‘첫 만남’부터 빛나는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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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와 이종원이 첫 만남에서부터 찰떡 궁합을 보였다.
조여화는 필여각에 숨어 들어가 꽃님이(정예나)의 아버지를 찾으러 다녔다.
박수호(이종원)는 필여각 강필직(조재윤)의 범죄 증좌를 찾으러 잠입했다가 조여화와 마주쳤다.
두 사람은 뛰어난 무술로 필여각 무리를 무찌르며 예상 외의 찰떡 궁합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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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와 이종원이 첫 만남에서부터 찰떡 궁합을 보였다.
2월 2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TV무비 1부(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에서 15년차 과부 조여화(이하늬)는 낮에는 사당에, 밤에는 ’전설의 미담‘으로 활약하고 있었다.
조여화는 필여각에 숨어 들어가 꽃님이(정예나)의 아버지를 찾으러 다녔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도박판에 끼어들어갔다가 필여각 무리에게 쫓기게 됐다.
박수호(이종원)는 필여각 강필직(조재윤)의 범죄 증좌를 찾으러 잠입했다가 조여화와 마주쳤다. 위험해진 조여화를 구하려던 박수호는 의도와 달리 그녀를 돕게 됐다.
두 사람은 뛰어난 무술로 필여각 무리를 무찌르며 예상 외의 찰떡 궁합을 자랑했다. 얼결에 박수호에게 안긴 조여화는 집에 돌아와서도 그를 떠올리며 ‘외간 남자와 눈을 마주치다니!’라며 시어머니 유금옥(김미경)이 호통치는 꿈을 꾸다가 퍼뜩 깼다.
시청자들은 “진짜 영화 같다”라며 호평을 보냈다. “여화 수호 첫 만남부터 케미 좋다”, “만나자마자 안겼네”, “꿈이 현실이 되다니”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장태유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이하늬, 이종학, 이기우 등 내로라 하는 배우들의 출동으로 기대를 높였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12회로 종영을 맞이했다. 후속작은 김남주, 차은우 주연의 ‘원더풀 월드’로 3월 1일 첫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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