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PLAVE), 버추얼 아이돌 최초 덕질 필수 스케줄 앱 ‘블립’ 신규 아티스트 선정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PLAVE)가 아이돌 덕질 필수 스케줄 앱 ‘블립(blip)’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아티스트 스케줄, 각종 정보와 데이터를 제공하며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블립’은 23일 플레이브(PLAVE)의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
플레이브가 버추얼 아이돌 최초로 ‘블립’에 입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플레이브가 오는 26일 두 번째 미니 앨범 ‘Asterum : 134-1’으로 컴백을 예고한 만큼, 앞으로 팬들은 블립을 통해 플레이브의 실시간 스케줄 정보, 플랫폼 별 트렌드, 마일스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 블립은 나만의 덕질 일기 ‘팬로그’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개인적인 감정과 경험을 아티스트의 스케줄과 연동하여 기록할 수 있다. 팬덤 커뮤니티가 형성된 갤러리, 토픽, 팬로그 게시판에서는 같은 팬덤 유저들 간 덕질 경험과 자료 공유 또한 가능하다. 이 외에도 수시로 개최되는 참여형 이벤트와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 친필 사인 앨범과 같은 유니크한 상품 또한 주목할 만하다.
블립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독보적인 앱 기능,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에서 국내외 케이팝 팬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 해 3월 ‘기다릴게 (Wait For You)’로 데뷔한 플레이브는 ‘왜요 왜요 왜?’와 ‘여섯 번째 여름’에 이어 ‘Merry PLLIstmas’를 발매하며 꾸준하게 버추얼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지난 8월에 발매된 미니 1집 ‘ASTERUM : The Shape of Things to Come’은 초동 20만 장을 넘겼을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여섯 번째 여름’이 멜론 기준 2023년 데뷔한 신인 그룹 노래 중 2023년에 가장 많이 재생된 곡으로 기록되며 팬덤 파워와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그룹으로서 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하였다.
그룹 활동이 지속됨에 따라 플레이브의 ‘블립’ 서비스를 향한 국내외 케이팝 팬들 관심도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앞으로 블립은 플레이브의 활동에 맞춰 이벤트 및 콘텐츠를 통해 케이팝 팬들에게 더 다가갈 예정이며 이에 팬들은 ‘블립’과 함께 컴백 스케줄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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