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첫 스윙부터 시원한 안타…시범경기서 '100% 출루'

오선민 기자 2024. 2. 2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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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일 뿐인데 김하성 선수가 등장하자 환호가 터져나옵니다.

'하성 킴'을 연호하는 팬들 앞에서 올 시즌 첫 스윙부터 좌중간을 가르는 깨끗한 안타를 만듭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골라내면서 출루율 100%를 기록한 김하성 선수, 몸이 상당히 가벼워 보이는데요?

아시아 내야수 최초로 골드글러브를 수상하고 2년 만에 주전 유격수로 복귀한 이번 시즌.

더 시원한 타격과 명품 수비, 기대해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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