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제니와 포옹 인사 “합류 기쁜데 왜 한다고 한거야?” 폭소(아파트404)

서유나 2024. 2. 2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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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블랙핑크 제니에게 고정 합류 이유를 직접적으로 물어 웃음을 안겼다.

2월 23일 첫 방송된 tvN 예능 '아파트404' 1회에서는 1998년으로 시간여행을 떠난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가 우상 아파트 입주민으로 변신했다.

이에 제니는 "저 5년 됐다"고 말하며 예능 '미추리 8-1000'의 인연으로 함께하게 됐음을 드러냈고 유재석은 "그때도 제니는 스타였지만 지금 거의 움직이는 기업"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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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아파트404’ 캡처
tvN ‘아파트404’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이 블랙핑크 제니에게 고정 합류 이유를 직접적으로 물어 웃음을 안겼다.

2월 23일 첫 방송된 tvN 예능 '아파트404' 1회에서는 1998년으로 시간여행을 떠난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가 우상 아파트 입주민으로 변신했다.

이날 제니는 많이 긴장한 듯 "나 죽을 것 같아"라고 토로하며 오프닝 장소로 들어섰다. 무려 5년 만의 고정 예능이라고.

제니는 반겨주는 멤버들에게 폴더 인사를 건네더니, 유재석이 "어떻게 지냈냐"고 근황을 묻자 "진짜 보고 싶었다"며 포옹을 했다.

제니의 등장에 멤버들은 속속 모이기 시작했다. 이중 차태현은 제니와 초면. 차태현은 "부담될까봐 제가 다 흩어지라고 했다"며 제니가 마이크를 차던 5분 전 상황을 전했다.

유재석은 이와중에 "네가 여기 합류해서 기쁘긴 한데 왜 한다고 한 거야?"라고 물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제니는 "저 5년 됐다"고 말하며 예능 '미추리 8-1000'의 인연으로 함께하게 됐음을 드러냈고 유재석은 "그때도 제니는 스타였지만 지금 거의 움직이는 기업"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차태현은 "오늘 해보시고 맘에 안 드시면 안 오셔도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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