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39개월 만의 우승 보인다...'혼다 LPGA 타일랜드' 2R 공동 선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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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31)이 23일(이하 한국시간)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6576야드)에서 열린 2024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김세영은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마들렌 삭스트롬(32·스웨덴), 패티 타바타나킷(25·태국)과 함께 한 타 차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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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유연상 기자 = 김세영(31)이 23일(이하 한국시간)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6576야드)에서 열린 2024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김세영은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마들렌 삭스트롬(32·스웨덴), 패티 타바타나킷(25·태국)과 함께 한 타 차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아웃코스(1번 홀)에서 출발한 김세영은 3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신고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 7번 홀(파5) 짧은 파5에서 이글을 낚았고, 다음 홀 8번 홀(파3)에서 버디 한 개를 더 추가하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샷감이 예사롭지 않던 김세영은 10번~11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13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하며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안전한 플레이를 펼치며 파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17번 홀(파4)에서 아쉽게 보기 한 개를 더 기록하며 마무리가 아쉬웠다.
2015년 LPGA 투어에 데뷔한 김세영은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에서 첫 승을 거뒀다. 메이저 우승은 2020년 10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이다. 마지막 12번째 우승은 같은 해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거뒀다.
김세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추가하면 39개월 만이다.
한편 김효주(29·롯데)는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아림(29·한화큐셀)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로 공동 17위 자리했으며, 고진영(29·솔레어)은 이날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중간 합계 5언더파로 최혜진(25·롯데), 신지은(32·한화큐셀)과 함께 공동 24위에 포진했다.
이 대회에서 3차례(2015, 2017, 2019년) 우승한 양희영(35)은 1언더파로 공동 58위에 그쳤다.
STN뉴스=유연상 기자
yy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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