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3’ 다혜X동진, 문자로 인한 오해에 마음 엇갈려… “너무 실망스럽고 별로야” 눈물

박유영 2024. 2. 2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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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혜가 서동진의 문자에 눈물을 보였다.

23일 공개된 TVING 오리지널 '환승연애3'에서는 엇갈린 마음으로 인해 오해를 품게 된 서동진과 송다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날 밤, 송다혜는 처음으로 서동진에게 속마음 문자를 받게 되었다.

하지만 송다혜는 서동진의 마음을 오해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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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혜가 서동진의 문자에 눈물을 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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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공개된 TVING 오리지널 ‘환승연애3’에서는 엇갈린 마음으로 인해 오해를 품게 된 서동진과 송다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출연진들은 X룸과 퍼스널 룸 중 하나를 선택해 돌아보며 추억을 회상하거나 새로운 만남을 그렸다. 특히 전 연인이었던 서동진과 송다혜는 X룸을 선택해 13년 동안 간직했던 추억들을 되돌아보며 눈물을 흘렸다. 그날 밤, 송다혜는 처음으로 서동진에게 속마음 문자를 받게 되었다. 문자의 내용은 ‘서로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 고마워 13년 동안 나 좋아해 줘서’였다.

하지만 송다혜는 서동진의 마음을 오해하고 말았다. 고마운 마음으로 문자를 보낸 서동진의 의도와는 달리 “너무 이상하고 이해가 안 됐다”, “문자가 마지막 선물이라는 건지, 아니면 X룸이 마지막 선물이라는 건지…선 긋는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하며 혼란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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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진 또한 송다혜에게 ‘우리가 참 질기긴 했더라’라는 문자를 받았지만, 실망스러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패널들은 둘의 엇갈리는 마음에 “13년 만났는데 너무 모른다”, “대화가 필요해 보인다”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TVING 오리지널 ‘환승연애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TVING에 공개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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