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3’ 다혜X동진, 문자로 인한 오해에 마음 엇갈려… “너무 실망스럽고 별로야”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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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혜가 서동진의 문자에 눈물을 보였다.
23일 공개된 TVING 오리지널 '환승연애3'에서는 엇갈린 마음으로 인해 오해를 품게 된 서동진과 송다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날 밤, 송다혜는 처음으로 서동진에게 속마음 문자를 받게 되었다.
하지만 송다혜는 서동진의 마음을 오해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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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혜가 서동진의 문자에 눈물을 보였다.
23일 공개된 TVING 오리지널 ‘환승연애3’에서는 엇갈린 마음으로 인해 오해를 품게 된 서동진과 송다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출연진들은 X룸과 퍼스널 룸 중 하나를 선택해 돌아보며 추억을 회상하거나 새로운 만남을 그렸다. 특히 전 연인이었던 서동진과 송다혜는 X룸을 선택해 13년 동안 간직했던 추억들을 되돌아보며 눈물을 흘렸다. 그날 밤, 송다혜는 처음으로 서동진에게 속마음 문자를 받게 되었다. 문자의 내용은 ‘서로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 고마워 13년 동안 나 좋아해 줘서’였다.
하지만 송다혜는 서동진의 마음을 오해하고 말았다. 고마운 마음으로 문자를 보낸 서동진의 의도와는 달리 “너무 이상하고 이해가 안 됐다”, “문자가 마지막 선물이라는 건지, 아니면 X룸이 마지막 선물이라는 건지…선 긋는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하며 혼란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서동진 또한 송다혜에게 ‘우리가 참 질기긴 했더라’라는 문자를 받았지만, 실망스러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패널들은 둘의 엇갈리는 마음에 “13년 만났는데 너무 모른다”, “대화가 필요해 보인다”라며 안타까워했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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