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소득분배 지표 가계금융복지조사로 일원화 검토"

이준엽 2024. 2. 23. 1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소득분배 지표를 공식 연간 지표인 가계금융복지조사로 일원화하는 방안을 통계청과 협의하면서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23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이 문재인 정부 당시 가계동향 조사 개편과 이에 따른 소득분배 통계 왜곡의 문제점을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소득분배 지표를 공식 연간 지표인 가계금융복지조사로 일원화하는 방안을 통계청과 협의하면서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23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이 문재인 정부 당시 가계동향 조사 개편과 이에 따른 소득분배 통계 왜곡의 문제점을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소득분배 지표에는 통계청의 가계동향 조사와 통계청·금융감독원·한국은행 공동의 가계금융복지 조사가 있지만, 두 흐름에 차이가 있어 혼란을 준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통계청은 지난 2017년부터 소득과 지출을 분리한 가계동향 조사를 발표했다가, 이듬해 조사에서 표본 논란이 일자 2020년 다시 소득과 지출을 통합해 조사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