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소득분배 지표 가계금융복지조사로 일원화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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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소득분배 지표를 공식 연간 지표인 가계금융복지조사로 일원화하는 방안을 통계청과 협의하면서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23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이 문재인 정부 당시 가계동향 조사 개편과 이에 따른 소득분배 통계 왜곡의 문제점을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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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소득분배 지표를 공식 연간 지표인 가계금융복지조사로 일원화하는 방안을 통계청과 협의하면서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23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이 문재인 정부 당시 가계동향 조사 개편과 이에 따른 소득분배 통계 왜곡의 문제점을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소득분배 지표에는 통계청의 가계동향 조사와 통계청·금융감독원·한국은행 공동의 가계금융복지 조사가 있지만, 두 흐름에 차이가 있어 혼란을 준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통계청은 지난 2017년부터 소득과 지출을 분리한 가계동향 조사를 발표했다가, 이듬해 조사에서 표본 논란이 일자 2020년 다시 소득과 지출을 통합해 조사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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