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계는 대거 단수공천…비명계는 경선행?

2024. 2. 2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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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2월 23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최수영 시사평론가

[김종석 앵커]
앞서 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이 발표했던 오늘의 새로운 이야기 지금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서울 도봉갑에 앞서 정상 기억하시겠지만 여기 도봉갑은 김근태 전 의원의 부인인 인재근 의원이 현역으로 있던 곳에 인재근 의원 대신 여기 친명으로 불리는 찐명으로 불리는 안귀령 부대변인을 전략 공천했습니다. 이현종 위원님. 여기 또 무언가 여기 자체도 이른바 비명횡사, 친명횡재 여기가 적용되는 곳입니까?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런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 지역이 예전에 돌아가신 김근태 의원의 지역구였고 그 이후에 18대 때는 신지호 전 의원이 여기 한 번 국회의원을 했었고요. 그 이후에는 지금 인재근 의원이 3선을 했던 지역입니다. 인재근 의원에 대해서 이번에 컷오프를 사실상 했죠. 그리고 본인이 불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민변 출신이었던 김남근 변호사를 아마 여기에 이제 임명을 하려고 하니까 공개적으로 인재근 의원이 나는 그 사람 찬성하지 않는다고 이야기를 한 거예요. 그렇다 보니까 YTN 아나운서 출신인 안귀령 씨를 여기에 임명을 한 것 같은데.

안귀령 씨는 YTN 그만두고 들어와서 당의 그때 부대연인가 대변인이었나 했는데. 최근에는 무엇을 하냐면 바로 김어준 씨의 유튜브 방송. 겸손은 힘들다는 거기에 고정적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쭉 하고 있기 때문에. 특히 김어준 씨가 아시겠지만 민주당 특히 이재명 대표의 어떤 지지에 아주 강력한 빅 스피커거든요. 그런 측면도 저는 솔직히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결국은 아마 최근에 김어준 씨 방송을 보면 특히 친이재명계를 적극적으로 띄우고 여기에 어떤 선전하는 그런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여기 안귀령 씨가 여기에 공천된 것도 그런 배경이 있지 않은가 하는 추정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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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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