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에 "계좌가 있다고 조작했겠느냐"

윤신영 기자 2024. 2. 2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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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단호하게 부인했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관련 판결문에 김 여사의 계좌가 나온다'는 지적에 "계좌가 있다고 해서 조작했겠느냐"며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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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단호하게 부인했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관련 판결문에 김 여사의 계좌가 나온다'는 지적에 "계좌가 있다고 해서 조작했겠느냐"며 일축했다.

한 총리는 "그 사안은 이미 민주당에서 고발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고, 법무부 장관을 지휘 라인에서 배제하고 특수부 검사들 수십 명이 2년 넘게 집중 수사를 했는데도 결국 아무 처리가 없었던 사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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