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이 성사된다면...‘첼시 성골 MF+황희찬 파트너 합류’ 토트넘 다음 시즌 베스트1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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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적설을 바탕으로 한 다음 시즌 토트넘 훗스퍼의 예상 라인업이 공개됐다.
축구 매체 'premftbl'은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이적설을 바탕으로 한 여름 이적 시장을 보낸 토트넘의 라인업이다. 이 팀이 프리미어리그(PL)에서 우승할 수 있을까?"라는 글과 함께 토트넘의 다음 시즌 예상 라인업을 게시했다.
갤러거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이 원했던 선수다.
한편, 토트넘은 최근 이적 시장을 성공적으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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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가동민]
최근 이적설을 바탕으로 한 다음 시즌 토트넘 훗스퍼의 예상 라인업이 공개됐다.
축구 매체 ‘premftbl’은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이적설을 바탕으로 한 여름 이적 시장을 보낸 토트넘의 라인업이다. 이 팀이 프리미어리그(PL)에서 우승할 수 있을까?”라는 글과 함께 토트넘의 다음 시즌 예상 라인업을 게시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었고 손흥민, 히샬리송, 페드로 네투, 이브 비수마, 제임스 메디슨, 코너 갤러거,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반 더 벤,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이름을 올렸다.
새로운 선수는 네투와 갤러거뿐이었다. 네투는 특유의 스피드와 기술로 측면에서 위력을 발휘했다. 이번 시즌 황희찬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공격을 이끌었다. 네투가 우측면을 허물고 들어가면 황희찬에 페널티 박스 안으로 쇄도하면서 골을 넣는 패턴이 자주 나왔다.
네투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지만 복귀 이후에도 좋은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네투는 최근 토트넘과 맞대결에서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역습을 전개했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 에메르송 로얄을 제치며 주앙 고메스의 골을 도왔다. 이번 시즌 네투는 모든 대회에서 3골 11도움을 기록했다.
갤러거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이 원했던 선수다. 당시 토트넘은 비수마, 파페 사르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인해 이탈할 예정이었고 메디슨도 부상에서 돌아오지 못한 상태였다. 올리버 스킵,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있었지만 주전으로 기용하기엔 아쉬움이 남았다. 토트넘은 갤러거 영입을 추진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첼시 유스 출신인 갤러거는 임대를 제외하면 첼시에서만 선수 생활을 보냈다. 갤러거는 많은 활동량으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다. 미드필더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만큼 가진 것이 많다. 동료를 이용하는 플레이도 좋고 간결한 패스로 볼 순환을 매끄럽게 해준다. 이번 시즌도 첼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한편, 토트넘은 최근 이적 시장을 성공적으로 보냈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데려온 메디슨, 반 더 벤, 비카리오 등은 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겨울 이적 시장에 품은 티모 베르너, 라두 드라구신은 좋은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백업 자원 숫자를 늘렸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었다. 바르셀로나 이적이 가까워 보였던 루카스 베리발도 하이재킹에 성공했다. 토트넘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선 어떤 영입을 성사시킬지 기대된다.
가동민 기자 syg10015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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