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신사동호랭이 사망 비보에 컴백 일정 취소[공식입장 전문]

트라이비, 뉴스엔DB

신사동호랭이, 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기자]

걸그룹 트라이비가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의 사망 비보로 인해 컴백 일정을 취소 및 연기한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2월 23일 트라이비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금주 예정되어 있던 'Diamond' 컴백 일정이 취소 및 연기되어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을 포함한 스케줄은 추가적으로 안내 드릴 예정이며, 팬사인회를 비롯한 팬 이벤트의 일정의 경우 추후 공지를 통해 재안내 드리겠다"며 "팬 여러분에게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트라이비는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가 론칭한 걸그룹이다. 지난 20일 네 번째 싱글앨범 'Diamond(다이아몬드)'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했으나, 신사동호랭이의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가 전해지면서 활동을 잠시 멈추게 됐다.

한편 신사동호랭이는 23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0세.

신사동호랭이는 티아라 '롤리폴리' EXID '위아래' 모모랜드 '뿜뿜' 현아 '버블팝'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프로듀서다.

이하 트라이비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티알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주 예정되어 있던 [Diamond] 컴백 일정이 취소 및 연기되어 안내드립니다.

방송을 포함한 스케줄은 추가적으로 안내 드릴 예정이며, 팬사인회를 비롯한 팬 이벤트의 일정의 경우 추후 공지를 통해 재안내 드리겠습니다.

팬 여러분에게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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