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7 리버스, 시리즈 최고 수준 평점 기록

홍수민 기자 2024. 2. 2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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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 한층 더 발전, 16에 이은 파판 시리즈의 화려한 복귀

스퀘어에닉스 '파이널 판타지7 리버스'가 메타크리틱 93점을 받으며 머스트 플레이 등급을 받았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중 94점을 받았던 파이널 판타지9 이래 최고점이다. 파이널 판타지16에 이어 시리즈 명성에 어울리는 화려한 복귀다.

파이널 판타지7 리버스는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 3부작 중 2번째 작품이다. 미드가르를 탈출한 클라우드 일행이 그래스랜드, 코렐 프리즌, 곤가가 등 다양한 지역을 오가며 본격적으로 세피로스를 뒤쫓는 여정을 그린다. 

해외 매체들은 클라우드의 과거와 그의 내면, 동료와의 유대감을 강조한 서사 전개를 높게 평가했다. 파티 레벨이 상승함에 따라 자유롭게 설정 가능한 스킬과 연계 어빌리티로 다채로워진 전투 방식, 풍부한 오픈 월드 콘텐츠도 호평 요소 중 하나였다. 다만 과도한 미니 게임 분량과 낮은 스토리 집중도, 모호한 결말은 단점으로 꼽혔다.

Gameshub는 메인 퀘스트를 빠르게 돌파하는 전작과 달리 섬세하게 감정선을 쌓아나가며 진행하는 방식을 호평했다. 클라우드는 여정 내내 드리운 세피로스의 그림자 뿐만 아니라 아발란치 동료들을 잃어버렸던 과거에 사로잡혀 있지만, 모험 속에서 싹트는 동료와의 유대감을 통해 점차 성장하게 된다. 이는 동료들 역시 마찬가지다.

IGN은 각 캐릭터가 보유한 독특한 전투 매커니즘, 스킬과 연계 어빌리티, 마테리아 설정으로 동일한 캐릭터로 전혀 다른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며 리메이크에서 한 걸음 더 발전한 전투 시스템을 호평했다. 다만 원작의 전개를 따라가며 골드 소서까지 진행되는 긴 시간의 수많은 미니 게임이 스토리 몰입을 흐린다는 아쉬움을 남겼다.

Guardian은 오픈 월드의 자유로움과 다채로운 환경, 섬세한 사이드 스토리와 미니 게임 등 콘텐츠를 구현한 집요한 스퀘어에닉스의 노력을 칭찬했다. 그러나 정작 '클라우드 대 세피로스'라는 세계의 멸망을 막는 메인 스토리가 묻힌다며, 이는 원작에서 10시간 분량의 스토리를 50시간의 서사시로 만든 단점이라 평했다. 

■ 파이널 판타지7 리버스 메타크리틱 평가



Gameshub [100] 이 게임은 당신을 느끼고, 생각하게 만든다. 웅장한 배경과 풍부한 서사 전환을 갖춘 파이널 판타지7 리버스는 끊임없이 관심을 가질 이유를 제공하고,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하게 한다. 전작이 닦아놓은 토대 위에서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고, 아직 기록되지 않은 미래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VGC [100] 파이널 판타지7 리버스는 게임 역사상 최고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훌륭한 RPG다. 일부 오픈월드 콘텐츠는 핵심과 떨어져 있고 게임의 주요 서사는 다소 빈약하지만, 에어리스와 티파 등 클라우드 일행과 함께 보내는 순간은 수백 시간 동안 플레이할 수 있는 매우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다.



IGN [90] 파이널 판타지7 리버스는 흥미진진한 도전과 깊이로 가득한 동급 최고의 액션 RPG로, 오랫동안 많은 이들에게 큰 의미가 있었던 세계를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세계로 재탄생시켰다. 여러 번 뒤틀린 타임라인의 혼재로 결말이 어설프게 처리됐지만, 새로운 순간과 전체적인 여정은 더 깊은 성찰을 불러일으킨다. 



TRG [90] 파이널 판타지7 리버스는 원작의 2막을 사랑스럽게 재현한 게임이다. 인상적인 수준의 헌신과 자신감으로 완성도를 높였고, 가끔씩 흔들리는 부분을 보완했다.



Guardian [80] 오랜 팬들은 파이널 판타지7 원작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클라우드 일행과 함께 보내는 모든 순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아발란치 동료들을 좋아했던 이들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이 흥미로운 서사를 새롭고 현대적인 형태로 경험하고 싶다면, 버스터 검을 휘두르는 수많은 고난과 하품을 유발하는 저점을 극복해야 한다.



suminh@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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