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줄줄이 '역대급' 실적…높아지는 '주주환원'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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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험업계가 지난해 역대급 성적을 줄줄이 내놓고 있습니다.
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책의 주요 대상 중 하나로도 거론되면서 적극적인 주주환원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류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해 1조 8천억 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올렸습니다.
1년 전보다 12% 늘었습니다.
3년 연속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습니다.
한화손보 등 코스피에 상장된 손해보험사 대부분이 지난해 견조한 실적을 자랑했습니다.
생명보험업계도 분위기는 비슷합니다.
[보험업계 관계자 : 회계 기준 변화에 따라서 상품 포트폴리오에 다변화를 줬고, 손해보험 같은 경우에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안정되다 보니까 (지난해) 실적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역대급' 실적 행진이 이어지면서 보헙업계의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배당확대부터 자사주소각까지 다양한 주주환원책 요구가 거세질 전망입니다.
특히 정부가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보헙업종은 대표적인 저PBR주로 꼽힙니다.
이런 기대감에 한화생명은 3년 만에 배당을 재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황세운 /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 일반적인 금융주들에 비해서 보험사들은 배당이 조금 적게 지급됐던 게 사실이거든요. (올해는) 주주 환원에 대한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형태로 반응이 나올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부동산 PF 위기상황을 대비한 충당금 부담은 기대를 충족할 만큼 주주환원 확대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전망도 있습니다.
SBS Biz 류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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