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아이들 재회 날인데…"컨디션 안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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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아이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다.
최동석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아이들도 오고 또또(반려견 이름)도 오는 날인데 하필이면 컨디션이 안 좋네"라는 글 함께 처방전 사진을 공개했다.
최동석이 공개한 처방전 사진을 보면 그는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은 뒤 약국에서 하루 3번 챙겨 먹는 약을 일주일 치 받아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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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아이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다.
최동석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아이들도 오고 또또(반려견 이름)도 오는 날인데 하필이면 컨디션이 안 좋네"라는 글 함께 처방전 사진을 공개했다.
최동석이 공개한 처방전 사진을 보면 그는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은 뒤 약국에서 하루 3번 챙겨 먹는 약을 일주일 치 받아온 것으로 보인다.
이후 최동석은 "보고 싶었어. 내 새끼"라며 반려견 또또를 만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양육권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최근 최동석은 박지윤이 아픈 아이들을 두고 파티에 갔다는 내용의 폭로 글을 올렸으나 박지윤 측은 공식 일정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논란 이후에도 최동석은 자녀들과 만나는 근황을 올리는 등 활발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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