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호날두 그리고”... 디발라가 선정한 같이 호흡 맞춘 최고의 선수 3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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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디발라가 같이 호흡을 맞춘 선수 중 최고의 선수 3인을 선정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3일(한국 시간) "로마의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는 함께 피치를 누볐던 최고의 선수 세 명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깜짝 놀랄 만한 선수를 추가했다"라고 보도했다.
디발라는 함께 피치를 누볐던 최고의 선수 세 명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유벤투스와 아르헨티나에서 각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와 함께 뛰었기 때문에 두 선수를 최고의 선수 두 명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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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파울로 디발라가 같이 호흡을 맞춘 선수 중 최고의 선수 3인을 선정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3일(한국 시간) “로마의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는 함께 피치를 누볐던 최고의 선수 세 명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깜짝 놀랄 만한 선수를 추가했다”라고 보도했다.
디발라는 아르헨티나 선수로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기본적인 패스가 뛰어나 연계 플레이에 능하며, 크로스나 스루패스에도 탁월해 찬스메이킹 스탯이 상당히 높다. 이런 디발라의 드리블과 플레이메이킹을 봉쇄하기 위해 집단 압박을 하지 않고 라인을 내리면, 디발라의 최대 강점인 강력하고 정확한 왼발 슈팅이 날아온다.
디발라는 유벤투스에서 다수의 시즌을 에이스로 활약하며 유벤투스에서만 292경기 115골 43도움을 기록했다. 디발라는 세리에 A 팔레르모 시절부터 꾸준히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에 휩싸여 왔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메르카토웹’은 리버풀이 2022년 1월 유벤투스에서 디발라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무산되었다. 결국 디발라는 이듬해 여름 유벤투스와 9년간의 인연을 끝내고 자유 이적으로 로마에 입단했고, 무리뉴 감독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디발라는 함께 피치를 누볐던 최고의 선수 세 명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유벤투스와 아르헨티나에서 각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와 함께 뛰었기 때문에 두 선수를 최고의 선수 두 명으로 꼽았다. 하지만 한 명의 선수가 의외였다.
디발라는 "메시, 호날두, 이과인은 내가 축구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세 명의 팀 동료다. 호날두는 챔피언이다. 유벤투스에서 그와 함께 뛰는 것은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 나는 호날두에게서 내 직업에 대한 헌신과 이미 이룬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승리하려는 열망에 대해 배웠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그가 아랍에서도 잘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다. 어렸을 때부터 메시와 함께 뛰는 것이 꿈이었지만 그는 이미 끊임없는 영감의 대상이다. 메시와 함께 월드컵 우승을 나눈 것은 결코 잊지 못할 추억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로마의 감독이었던 무리뉴의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무리뉴 감독과 함께 일한 것은 내게 큰 자극이 되었고 성장의 중요한 시기였다. 무리뉴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축구 선수로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솔직히 앞으로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정상에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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