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창단한 동명대, 한산대첩기 4강 진출 돌풍! 내친김에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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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창단한 동명대가 한산대첩기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동명대는 23일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열린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한산대첩기) 8강에서 홍익대를 3대2로 꺾었다.
동명대는 '신생팀임에도 연일 파죽지세의 돌풍을 일으키며 우승까지 해낼 기세'라며 기뻐했다.
전호환 동명대 총장은 "유능한 이창원 감독 아래 훌륭한 선수들을 많이 배출해 우리나라 축구 발전에 기여하면서, 스포츠 명문 동명대로 더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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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지난해 12월 창단한 동명대가 한산대첩기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동명대는 23일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열린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한산대첩기) 8강에서 홍익대를 3대2로 꺾었다.
동명대는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1-2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끝내 드라마틱한 재역전승을 일궈냈다. 동명대는 앞서 16강에서도 성균관대를 3대1로 물리쳤다. 동명대는 25일 낮 12시 30분 경희대와 결승 티켓을 놓고 다툰다.
동명대는 '신생팀임에도 연일 파죽지세의 돌풍을 일으키며 우승까지 해낼 기세'라며 기뻐했다.
동명대 축구부는 2023년 12월 20일에 창단했다. 동명대는 올해 축구학과를 신설했다. 이창원 감독에게 교수직을 부여했다. 동명대는 국제규격 축구장 교내 조성, 전략회의실, 전용트레이닝실, 선수재활팀, 전략회의실, 버스 제공을 약속했다.
전호환 동명대 총장은 "유능한 이창원 감독 아래 훌륭한 선수들을 많이 배출해 우리나라 축구 발전에 기여하면서, 스포츠 명문 동명대로 더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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