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조민규, 탱고 음악으로 컴백…3년 만의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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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리더 조민규가 탱고 음악으로 솔로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파라나 엔터테인먼트는 23일 "조민규가 2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Recuerdos de Buenos Aires(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추억들)'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조민규의 새로운 음악 'Recuerdos de Buenos Aires'은 28일 정오부터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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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새 싱글 공개…고혹적인 탱고로 리스너 저격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리더 조민규가 탱고 음악으로 솔로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파라나 엔터테인먼트는 23일 "조민규가 2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Recuerdos de Buenos Aires(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추억들)'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조민규의 이번 솔로 컴백은 지난 2021년 12월 발매한 미니 앨범 '신세계 : PARANA(파라나)' 이후 3년 만이다.
조민규는 이번 앨범을 통해 탱고 장르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그가 탱고로는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앞서 조민규는 이미 여러 활동을 통해 강렬한 탱고 무대를 펼친 바 있다.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유명 페스티벌에 출연해 Piazzolla(피아졸라)의 'Balada para un loco(미치광이를 위한 발라드)'를 가창하기도 했다.
이번 싱글 'Recuerdos de Buenos Aires'은 조민규의 솔로 데뷔곡 'Raya(라야)'와 미니 앨범 타이틀곡 'Will(윌)' 작업을 함께했던 팀이 참여해 남다른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여기에 마치 떠나간 연인의 숨결 같은 고혹적인 반도네온 연주와 절박하고 긴장감 넘치는 연출을 위한 강렬한 스트링 사운드까지 더해지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조민규의 새로운 음악 'Recuerdos de Buenos Aires'은 28일 정오부터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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