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야구 대표팀 사령탑으로 '항저우AG 우승' 류중일 선임[오피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O가 한국 야구 대표팀 감독으로 류중일(60) 감독을 선임했다.
KBO는 23일 "야구 대표팀 감독으로 류중일 감독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류중일 감독과 최일언, 류지현 코치는 대표팀 관련 업무 외에도 유소년 대회, 교육 등 KBO 주최 행사에도 적극 참가해 국내 야구 저변 확대에도 힘 쏟을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BO가 한국 야구 대표팀 감독으로 류중일(60) 감독을 선임했다.
KBO는 23일 "야구 대표팀 감독으로 류중일 감독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해 류중일 감독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유망주 선수들 중심으로 구성된 대표팀을 이끌고 금메달을 달성했고, 이어 지난해 11월에 개최된 APBC 2023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대표팀의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이룬 지도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와 같은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토대로 향후 2024 프리미어 12,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에서 주축이 될 선수들을 잘 파악하고 있는 점과 연속성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중일 감독은 3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024 스페셜 게임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로 예정된 프리미어 12까지 지휘봉을 잡는다.
류중일 감독은 "대표팀 감독에 선발돼 사명감과 함께 부담감이 막중하다. 하지만 지난해 KBO의 대표팀 강화 방안에 따른 세대교체를 통해 감독인 저뿐만 아니라 선수단이 큰 자신감을 얻은 바 있다. 앞으로도 대표팀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난해 류중일 감독과 함께 대표팀의 성장과 세대교체에 공헌한 최일언 코치와 류지현 코치는 대표팀 투타 부문 전담 코치로 선임됐다. 두 코치는 대표팀의 방향성과 정책 연구 및 전력 분석에 주력할 예정이다.
KBO와 전력강화위원회는 3월 초까지 코칭 스태프 구성을 완료하고, 2024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스페셜게임 준비와 2024 프리미어 12 대회를 대비한 엔트리 구성, 상대하게 될 국가에 대한 분석도 준비할 예정이다.
류중일 감독과 최일언, 류지현 코치는 대표팀 관련 업무 외에도 유소년 대회, 교육 등 KBO 주최 행사에도 적극 참가해 국내 야구 저변 확대에도 힘 쏟을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민정, 맥심 화보 비하인드 속 옆가슴 노출룩 "수위 엄청나" - 스포츠한국
- 이현우 "아직 연기에 배고파… 주조연 가리지 않고 왕성히 활동할래요"[인터뷰] - 스포츠한국
- 서동주, 아슬한 끈 수영복 자태…'탈아시안급' 몸매 - 스포츠한국
- ‘K리그 MZ성지’ 부천 만든 ‘유망주 사관학교장’ 숨은 노력[이영민 인터뷰上] - 스포츠한국
- E다연, 하얀 비키니가 흥건…"젖은 채로 야외서" - 스포츠한국
- '톰 크루즈와 결별' 25살 연하 러시아 재벌女, 섹시미 폭발 비키니 자태 - 스포츠한국
- "한국팬 열렬한 환대 감사… 진정한 시네필의 나라" 티모시 샬라메·젠데이아 극찬[스한:현장](종
- '사운드트랙#2' 손정혁, 데미안 잠시 접고 배우 데뷔 성공하기까지[인터뷰] - 스포츠한국
- 류현진도 언급한 '대권 도전'… 막연한 꿈은 아니다[초점] - 스포츠한국
- DJ소다, 젖은 수건으로 온몸 감싼 채 육감 몸매 고스란히…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