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22대 총선 불출마…대의를 위해서 욕심 버리겠다"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이 22대 총선에 불출마합니다.

최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포천·가평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최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저부터 제 자신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저보다 더 잘할 수 있는 후배들에게 맡기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의를 위해서 개인적인 욕심은 과감히 버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의원은 "이제는 모든 일을 내려놓고 평범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들을 만나겠다"며 오는 4월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